안녕하세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염증은 우리에게 치료를 해달라고 도움을 구하는 신체 면역반응의 일부분입니다. 가시 등에 찔렸을 때 부위가 빨개지면서 부어오르면 바이러스나 세균을 퇴치하기 위해 면역체계가 가동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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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염증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된다면 신체에 크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런 만성 염증은 관절염이나 충수염뿐만 아니라 심장질환과 몇 가지 종류의 암, 그리고 치매를 일으키는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만성 염증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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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토마토는 폐를 비롯해 신체 전반에서 염증을 줄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를 조리를 하면 라이코펜이 더 많이 나오는데요. 따라서 토마토로 만든 소스나 수프 등을 먹으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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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주스

100% 오렌지주스는 플라보노이드와 헤스페리딘과 같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심장과 혈액순환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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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

지중해식 식단에 들어가는 올리브오일은 항염증 작용을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에 들어있는 각종 화합물들은 몸속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종류의 염증 표지자들에게 작용한다고 하는데요.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비타민 흡수를 도와 건강에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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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염증을 퇴치하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블루베리에는 비타민 C도 풍부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항염증 성 면역 단백질을 증가시킵니다.

통곡물

흰 빵이나 당분이 든 시리얼 대신 통곡물로 아침식사를 하면 염증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연구 결과 통곡물 시리얼을 먹은 사람들은 몸속 염증 표지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통곡물에는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런 섬유질이 혈중 염증 표지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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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청경채 등 십자화과 채소는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염증 표지자가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 파이토케미컬(식물 유래 화합물) 등이 풍부해 질병을 퇴치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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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염증으로 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 음식 섭취로도 잘 실천할 수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