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중 감량의 정석은 운동과 식단 조절입니다. 그러나 안 하던 운동을 하려면 힘들고, 즐기던 음식을 못 먹으면 배고픔에 괴로워지는데요. 대단한 각오와 준비 없이도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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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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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잘 자도 살이 빠진다는 사실. 연구에 따르면 수면시간을 하루 1시간 추가하면 1년에 6kg 감량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면을 늘리면 야식을 덜 먹어 칼로리 섭취가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다른 연구에 따르면 하루 7시간 미만 자면 식욕과 허기가 더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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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컵으로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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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이 크고 펑퍼짐한 컵보다 가늘고 긴 컵을 쓰면 주스나 청량음료 등을 덜 마시게 됩니다. 같은 이유로 밥그릇이나 접시를 작은 걸 쓰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직경 12인치 접시를 10인치로 줄이면 하루 100~200칼로리를 덜 먹어 1년이면 4~9kg의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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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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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을 후식으로 먹는 분들이 있는데요. 강력한 박하 향의 무설탕 껌을 먹으면 간식을 먹고 싶다는 욕구가 크게 줄어듭니다. 특히 TV를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 등 간식의 유혹에 취약한 순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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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옷 걸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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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시절에 입었던 옷이나 입고 싶은 사이즈의 옷을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두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아예 못 입게 작아진 것보다는 억지로 입을 수 있지만, 너무 꽉 끼게 된 정도의 옷을 목표로 삼으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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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타이머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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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에 20분을 맞춘 뒤 음식을 충분히 먹고 음미하며 먹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평소 자신의 식사 시간보다 늘리는 것입니다. 밥을 너무 빨리 먹으면 뇌에서 채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과식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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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식단과 운동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부터 바꿔보시길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