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우울한 기분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큰데요. 요즘 같은 우울한 시기에 가라앉은 마음을 활기차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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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엽산 결핍은 우울증과 관련이 있어서 항우울제 약을 복용하더라도 효과를 반감시킵니다. 이런 맥락에서 겨울에는 채소와 함께 엽산과 섬유소가 풍부한 검은콩을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다고 합니다.

버섯
버섯에는 비타민B 계열의 니아신과 리보플라빈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기분을 향상 시켜줍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린다고 하는데요. 버섯에는 비타민D도 들어있어 겨울철 햇빛에 덜 노출됨에 따라 부족해지는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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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호두는 기분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성분인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두는 수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호두에는 잠을 유도하는 물질인 멜라토닌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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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류
오렌지와 자몽은 겨울이 제철인 과일이고,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합니다. 비타민C가 부족할 경우 피로감과 우울증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1~2개의 감귤류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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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잎채소
시금치와 케일, 근대 같은 채소는 겨울철에 함유 영양소가 최대치가 됩니다. 칼륨과 마그네슘, 칼슘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에 따라 수면 사이클을 유지시켜주고 피로한 근육을 회복시켜주며 스트레스 호르몬을 정상화시켜줍니다. 출출하거나 기분이 다운될 때 채소 샐러드를 먹거나 올리브오일에 살짝 데쳐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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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은 기분을 좋게 해주는 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연일 늘어나는 확진자 소식에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을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달려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