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주는 건강 효과
안녕하세요~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분들 많으신데요. 음악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우울한 감정을 달래기도 하고, 하루 동안 소진한 에너지를 충전하거나 태교의 용도로도 활용되는 등 기능도 다양한데요. 오늘은 음악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이유를 소개해드립니다.
기분 향상
살다 보면 기분이 침체되고 우울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음악이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뇌에서 도파민 분비량이 늘어나 음악을 듣지 않을 때보다 기분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통증 완화
섬유근육통이 있는 환자에게 음악을 들려주면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압통점이 나타나는 힘줄 및 인대근막과 근육, 지방조직 등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을 말하는데요.
종류와 상관없이 분당 120비트 이하의 빠르기에 해당하는 음악들을 10분간 섬유근육통 환자들에게 들려 준 결과, 분홍색 잡음(숙면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잡음)을 들을 때보다 통증이 완화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침착하게
운전을 할 때 밝고 긍정적인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가 날 때는
좀 더 부드러운 음악을 들음으로써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집중력 향상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정신이 자꾸 산만해진다면 비발디나 바흐의 음악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후기 바로크 음악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단기 기억력을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운동 효과 증가
운동 할 때 음악을 듣는 분들이 있는데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춤을 추면 효과적인 유산소운동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춤이 아닌 다른 격렬한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강도 인터벌 훈련을 받는 사람들이 음악을 들으면 훈련 효과가 상승된다고 합니다.
음악을 가까이하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는 것을 알았으니 지금 바로 상황에 맞는 음악 한 곡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