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제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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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제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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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폭염과 태풍, 폭우가 지나가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급변한 날씨의 변화는 신체 리듬을 무너뜨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 그래서 환절기엔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9월 제철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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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

흑미는 비타민 B 군을 비롯해 철, 아연, 셀레늄 등의 무기염류가 일반 쌀의 5배 이상 함유돼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매우 뛰어나며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중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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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

식이섬유가 많은 귀리는 베타그루칸이라는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기능이 있어 당뇨병 환자나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좋은 식품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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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쫀득한 식감과 천연조미료의 감칠맛, 정신을 맑게 해주는 향기, 그리고 뛰어난 영양까지 신이 내린 식품이란 수식어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식품이 표고버섯인데요. 표고버섯은 10대 항암식품으로 선정됐을 만큼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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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대표적인 가을 제철 과일 사과는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사과는 몸에 좋은 과일로 유명합니다.

흔히 아침에 먹는 사과를 ‘금사과’, 저녁에 먹는 사과를 ‘독사과’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아침에 먹으면 사과의 유기산 성분이 위 활동을 자극해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 흡수를 잘 되게 하는 반면, 밤늦게 사과를 먹게 되면 과다한 섬유질이 장을 자극해서 배변과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과를 더욱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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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이면 사과와 함께 인기가 가장 높은 과일이 배인데요. 예로부터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환절기에 기관지염이나 천식에 좋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과일이라서 어린아이 이유식부터 천식, 아토피 등을 가진 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배의 껍질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과육보다 7~8배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익히거나 쪄서 먹을 때는 껍질째로 조리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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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가을이 시작될 무렵 제철을 맞이하는 고구마.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칼륨의 함량이 많아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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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오미자의 ‘오미’는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을 말하며, 다섯 가지 맛이 오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인체 전반의 리듬을 유지하고 환절기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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