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 동안에도 안 좋은 소식이 계속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데따라 개학도 연기 되고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하거나 임시휴업을 하는 회사들이 많아졌는데요. 식당, 백화점,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이 폐쇄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이렇듯 상황이 심각해지자 많은 분들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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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공원이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다이어터들도 집에 있을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집에서도 다이어트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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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인스턴트 식단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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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을 대비해 지난 주말 마트에서 대량의 식량을 구입한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쌀이나 라면, 통조림, 햄 등 간편식을 구입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인스턴트 식품은 단백질 함량은 부족하고 탄수화물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나 면역력 향상에 악영향을 줍니다. 라면보다 부담이 덜 되는 소면이나 당면, 쌀국수, 닭가슴살이 좋으며, 배추나 버섯 등을 곁들이면 보다 건강한 식단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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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잘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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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배달음식이 덩달아 뜨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나 과일음료까지 다양하게 배달하다보니 선택지도 많습니다. 최근에는 닭가슴살 샐러드, 연어 샐러드, 쇠고기 야채 샐러드 등 다이어트 도시락도 배달이 되는 지역이 많은데요.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대신할 경우 수육, 족발, 연어, 회, 샐러드 등 담백한 메뉴 위주로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름진 부위는 제거하고 살코기 위주로 쌈야채, 부추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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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제품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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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매번 배달 음식으로 어린이나 고령자의 한끼를 대신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최근에는 신선제품을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배송 업체에서 주문 다음날 새벽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선 제품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신선제품 품목으로는 닭고기, 생선, 두부, 계란 등의 단백질 식품과 버섯, 호박, 당근, 브로콜리, 쌈배추 등의 야채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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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이상 햇볕 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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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실내에만 있다 보면 햇볕 보기가 힘든데요. 하루 15분 이상 커튼을 열고 햇볕을 쬐면 체내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면역기능에도 관여할 뿐만 아니라 세로토닌 합성을 증가시켜 우울감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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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패턴 규칙적으로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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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심하게는 우울감이 생길 수도 있고, 생활패턴이 깨질 경우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고 수면이 불규칙해지거나 영양이 불균형해지면 바이러스에 더 취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물 1.5~2리터 정도를 충분히 마셔 노폐물도 원활히 배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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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이 힘들지만 집에서도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셔서 건강과 다이어트 모두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힘찬 한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