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한 배 만드는 식습관

이미지설명

슬림한 배 만드는 식습관

웰모어웰 0 1713

ac01e82b1045e0961d8fabc53c492e84_1621496240_1965.jpg


안녕하세요~ 뱃살이 특별히 많은 편도 아닌데,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살이 찐 것처럼 배가 나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건강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현재 식단에서 몇 가지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 속이 보다 편안해지고 배가 좀 더 슬림해지는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속을 편안하게 하고 슬림한 배를 만드는 식습관을 소개해드립니다.


ac01e82b1045e0961d8fabc53c492e84_1621496240_3725.JPG


칼륨 풍부 식품 섭취하기


체내 조직에 수분이 과잉돼 있어도 배가 나온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칼륨 섭취는 체내에 불필요한 수분이 빠져나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체내 수분의 양은 나트륨과 칼륨, 두 가지 미네랄 성분이 관여하는데, 체내 나트륨 수치가 높아지면 체내 조직의 수분의 양도 늘어나므로 나트륨과 칼륨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칼륨 섭취량을 하루 권장량인 3500㎎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영양제보다는 음식을 통해 칼륨을 보충해주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고 합니다. 체내에 칼륨이 쌓이면 부정맥이나 심장마비 등의 잠재적 위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신장이나 심장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특히 보충제가 아닌 일반 식이요법을 통해 칼륨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바나나와 감자 등이 칼륨이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ac01e82b1045e0961d8fabc53c492e84_1621496240_7566.jpg


두 종류 섬유질 먹기

변비가 있으면 배가 더욱 나온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매일 아침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식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한 종류의 섬유질보다 두 종류를 한꺼번에 먹을 때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수용성 섬유질과 불용성 섬유질이 든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입니다. 사과, 해조류 등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곡물, 옥수수, 호박 등에는 불용성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ac01e82b1045e0961d8fabc53c492e84_1621496240_9229.JPG


건강한 지방, 단백질 섭취

복부지방이 많아 뱃속이 더욱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이때는 내장비만과 뱃살을 태우는 식단 조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연어, 참치 등 오메가-3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생선은 열량을 태우는데 도움이 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갈색지방의 생성을 촉진해 뱃살이 빠지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더불어 단백질은 설탕이나 소금 등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식탐으로 속이 더부룩해지는 걸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단백질 섭취는 포만감을 높이고 군것질거리에 대한 식탐을 줄여 속이 불편해지는 걸 줄여주고, 뱃살이 빠지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의 조합은 포만감을 더욱 높인다고 합니다.


ac01e82b1045e0961d8fabc53c492e84_1621496241_0197.JPG


술 줄이기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탈수 작용을 일으키고, 이는 체내 조직이 수분을 붙들도록 만들어 배가 팽창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과음이나 폭음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술을 마셨을 땐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날씨가 더울 때는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고, 채소와 과일 등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들을 잘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 물 대신 탄산음료처럼 달달한 음료를 자주 마시는 습관은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깨트려 속을 더욱 불편하게 만드니 인공첨가물은 물론, 설탕, 소금, 칼로리도 없는 맹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ac01e82b1045e0961d8fabc53c492e84_1621496241_1123.jpg


나트륨 섭취 줄이기

칼륨과 나트륨의 균형을 위해 칼륨 섭취를 늘리는 방법도 있지만, 이미 칼륨 섭취를 충분히 하고 있다면 나트륨 섭취가 과하지 않은지 체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나트륨은 체내 조직에 물이 머물러 있도록 만들어 배가 팽팽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2000㎎의 나트륨 섭취를 권고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이에 2배 이상 많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평소 짜게 먹는 편이라면 소금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ac01e82b1045e0961d8fabc53c492e84_1621496241_276.JPG


복부팽만과 더부룩함을 해결해 속을 편안하게 만드는 바른 식습관, 하나씩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