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의 몸은 나이가 들수록 기능이 퇴화합니다. 뇌 또한 예외는 아닌데요. 뇌의 퇴행으로 인해 치매라 불리는 알츠하이머가 발병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식습관 개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뇌 건강에 좋은 습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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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하기
바쁘다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아침에는 간단하게라도 식사를 챙겨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침 식사는 단기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아침 식사를 하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수행 능력이 더 좋다고 합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자 한다면, 뇌를 깨우는 데 도움이 되는 과일, 유제품, 고섬유질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백질 섭취하기
고기, 생선, 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서 먹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뇌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 생성이 어려워지면서 치매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채소 반찬도 매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진행을 늦춘다고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는데, 생선과 견과류, 과일, 채소, 올리브유를 중심으로 꾸린 식사를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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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충분히 마시기
뇌는 에너지가 필요한 기관이며, 75%가 물로 이뤄져 있습니다. 뇌 기능을 유지하려면 기본적으로 물이 필요합니다. 한 번에 몰아서 마시는 것보다는 매시간 조금씩 물을 마셔서 온종일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으며, 신체 내외부의 균형을 맞추기도 유용하다고 합니다. 잠에서 깬 직후는 뇌가 가장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므로 일어나면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람은 잠이 들면 땀을 흘리지 않더라도 많은 양의 체내 수분이 분출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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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것 적게 먹기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은 당뇨병부터 심장 질환까지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뇌 건강에도 당분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특히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액상과당이 좋지 않습니다. 연구 결과, 액상과당을 많이 섭취한 쥐는 액상과당을 전혀 섭취하지 않은 쥐에 비해 기억력이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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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게 먹기
자극적인 음식은 섭취하면 쾌락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음식을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뇌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과다한 소금 섭취는 혈압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힐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뇌 기능이 저하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뇌경색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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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피하기
과체중, 비만이 뇌 노화 촉진의 요인이라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과 비만에 해당하는 사람은 대뇌피질의 위축 속도가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평균 10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과체중을 막으려면 평소에 과식하는 습관을 피해야 하며,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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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적게 마시기
술은 적당히만 마시면 건강에 오히려 좋은 효과를 가져다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지속적인 과음은 뇌세포의 크기를 줄어들게 만들고 기능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뇌의 크기가 줄어들고 뇌 속에 공간이 생기면 운동 조정, 체온 조절, 수면, 감정, 학습, 기억을 포함한 다양한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라 뇌 기능을 떨어트리는 과음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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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식품 섭취하기
뇌는 산화적 스트레스가 많이 발생하는 기관입니다. 이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항산화제입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는 비타민E(토코페롤), 비타민C, 비타민A(베타-카로틴), 피토케미칼 등을 들 수 있는데, 비타민E는 식물성 기름, 땅콩, 아스파라거스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비타민C는 감귤류와 녹색 채소로 섭취할 수 있다고 . 또한 비타민A는 동물의 간, 어류, 달걀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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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뇌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소개해 드린 건강한 습관을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