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하는데도 오히려 몸이 피곤하다면 생활습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체중 감량을 위해 칼로리 섭취를 지나치게 줄이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에너지가 고갈됩니다. 또 공복감이 커지면 나도 모르게 과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의외로 피로를 부르는 생활습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

단식 시간이 길다
간헐적 단식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먹지 않는 시간이 길면 피로가 쌓이고 졸음이나 나른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

탄수화물을 급격히 제한한다
탄수화물을 급격히 줄이면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 탈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혈당 때문에 피곤하고 짜증도 날 수 있다고 합니다.

​

채식만 한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영양소가 균형잡힌 채식을 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채식만 하면 철분과 비타민B12가 부족하기 쉽습니다. 소고기, 시금치, 콩 등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같이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치팅데이 때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다
치팅데이라고 한꺼번에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것도 피로를 부릅니다. 급격히 혈당을 올리고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빵이나 디저트보다는 현미, 콩, 고구마, 퀴노아 같은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과도한 운동을 한다
과도한 운동도 피로를 부릅니다. 운동을 하면서 우리 몸은 지방과 탄수화물을 태우는데,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운동을 위한 연료가 부족해집니다. 운동을 격렬히 하는 편이라면 탄수화물이나 칼로리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애써하는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제대로 된 관리 방법을 알고 건강과 몸매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