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E 풍부한 식품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비타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그 중 ‘비타민 E’는 대표적인 천연 항산화성분으로 기능하는데요.
녹황색 채소, 견과류, 식물성 기름 등에 많이 든 비타민 E는 인체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 사이에 존재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세포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무기력감 해소 등에 기여합니다.
비타민 E가 핵심신경을 보호해 알츠하이머, 파킨슨, 암, 심장질환과 같은 질병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비타민 E는 다른 항산화물질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배가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을 소개해드릴게요^^
피칸
비타민 E의 대표 식품으로는 아몬드, 호두, 피칸과 같은 견과류가 있습니다. 이 중 특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것은 피칸인데요. 피칸은 세포벽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지용성 비타민 E와 혈액이나 세포에서 항산화 기능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 C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비타민 E의 구성 인자 중 하나인 감마 토코페롤은 1온스(약 28그램)당 7밀리그램으로 견과류 중 가장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올리브유
올리브유는 비타민 E와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든 지중해 식단의 대표 식품입니다.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떨어뜨리고, 고혈압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으로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면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위험률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에는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과 리놀렌산 등이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심장 건강에 좋은 식물성 스테롤인 피토스테롤과 여성호르몬을 보충해주는 식물성 에스트로겐도 풍부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습니다.
고구마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에는 비타민 E와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과 식이섬유, 무기질 함량도 높은 식품입니다. 고구마를 찌거나 삶으면 수용성 비타민 C의 50%가 사라지므로 구워 먹는게 낫습니다.
시금치
대표적인 녹색채소인 시금치는 완전식품으로 불릴 만큼 영양소가 뛰어납니다. 비타민 E는 물론 비타민 C, K, B2, B6, 마그네슘, 엽산, 철분,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살짝 데치는 편이 또 다른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을 <span style="color: rgb(69, 69, 69); font-style: n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