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블루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오늘은 하늘까지 잔뜩 흐렸는데요. 외출도 못하는데 이렇게 날씨까지 흐리면 기분이 더 우울해질 수 있는데요. 사람들은 우울할 땐 생크림 케이크처럼 달콤한 음식이 생각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단 음식은 순간의 쾌락을 제공할 뿐 결국에는 기분을 더 처지게 만든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울할 때 피해야 하는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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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도넛이 나쁘다는 건 알고 있으실 텐데요. 그런데 토스트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고도로 가공된 백색 밀가루는 혈당을 급속히 끌어올리고 내려가는 것도 금방입니다. 그리고 롤러코스터처럼 움직이는 혈당은 우울과 불안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토스트를 먹고 싶다면 통곡물로 만든 식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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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졸음을 깨우는데 커피의 카페인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마셨다간 초조와 불안만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엔 잠을 설치고 기분도 엉망이 되기도 합니다. 에너지 드링크에도 같은 부작용이 따른다고 합니다. 그러니 카페인에는 니코틴처럼 ‘금단 증상’이 있기 때문에 한번에 끊기는 힘듭니다. 커피든 에너지 드링크든 서서히 양을 줄이는 게 현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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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
케첩의 주재료는 토마토이지만 아주 많은 양의 설탕도 들어갑니다. 케첩 1테이블스푼이면 설탕이 4그램이 들어가기 때문에 불안과 우울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넣은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되도록 집에서 만든 토마토소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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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과일에 든 섬유질은 허기를 달래고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그런데 과일을 주스로 만들면 섬유질은 사라지고 영양가가 조금 있는 설탕물이 된다고 합니다. 바로 기운이 나는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빠지는 것도 순식간입니다. 그럼 배고픈 동시에 화까지 나는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과일은 그대로 먹은 것이 좋고, 목이 마를 때는 물을 마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탄산음료
탄산음료 주스에서 영양분까지 빼버린 설탕물이라고 합니다. 탄산음료를 비롯한 가당 음료는 우울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설탕 없는 다이어트 콜라 역시 카페인이 너무 많이 들어 있어서 안전하진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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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적당한 술은 기분을 풀어줍니다. 그러나 과한 음주는 숙면을 방해합니다. 수면 부족이나 과다는 불안과 우울의 원인입니다. 술을 마실 때는 양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성은 하루 한 잔, 남성은 두 잔 이상 마시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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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극복하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