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늦게 야식을 먹으면 만성 소화불량, 불면증, 비만, 변비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소 야식을 먹는 습관이 있는 분들이 한순간에 이를 끊기는 쉽지 않은데요. 야식은 먹지 않는게 좋지만, 순식간에 끊을 수 없다면 부담이 덜 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늦은밤 배고픔을 달래주면서 숙면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야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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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감귤류

당분이 많이 든 과일은 체내 수분을 빼앗아 몸이 붓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반면 딸기나 라즈베리 같은 베리류와 자몽과 같은 감귤류는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항산화제와 비타민도 풍부합니다. 딸기는 1컵 정도, 자몽은 반개, 귤은 2개 정도가 적당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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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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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을 겪고 있다면 취침 전 키위를 꾸준히 먹는 것도 좋습니다. 키위에 있는 세로토닌이 수면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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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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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에는 소화계통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프리바이오틱(생균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칼로리가 낮아 많이 먹어도 다이어트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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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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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아니라면 닭고기도 충분히 야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긴 닭고기를 굽거나 삶아 먹으면 됩니다. 닭고기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합니다. 단, 맛있다고 과식하면 소화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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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밤에 잠이 안 오고 입이 심심할 때 견과류 한 주먹 정도는 좋은 야식이 됩니다. 아몬드는 마그네슘과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입니다. 마그네슘과 칼슘을 함께 섭취하면 근육이 이완되며 마음이 차분해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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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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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아침에도 좋지만 저녁에도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수면의 질을 높여 아침에 좀 더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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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호박씨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줍니다. 호박의 씨앗은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공복감을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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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불면증이 있거나 배가 고픈데 기름진 야식은 부담된다면 소개해드린 음식들로 허기를 달래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