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이 오면서 많은 분들이 춘곤증과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몸에 활력을 주는 슈퍼푸드를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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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항산화물질과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슈퍼푸드는 건강 뿐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봄철에 먹으면 좋은 슈퍼푸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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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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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피로 해소뿐만 아니라 피부에 특히 좋은 과일입니다. 자외선이나 각종 공해물질로 인해 상한 피부를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는 항산화제를 듬뿍 함유하고 있으며, 주름살을 줄이고, 피부가 건조되는 것을 막는 비타민 C도 많이 들어있어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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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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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에는 신체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호두의 이런 성분은 기분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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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B 복합체인 엽산은 기분이 축 처지는 등 슬럼프에 빠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또한 엽산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합성에 중요합니다. 조리된 아스파라거스 한 컵에는 여성의 엽산 1일 권장량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268㎎의 엽산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풋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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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마늘은 활력을 북돋울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도 좋습니다. 마늘의 톡 쏘는 냄새를 나게 하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뇌의 포만감을 자극해 과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풋마늘은 알 마늘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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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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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에너지를 넘치게 하는 식품입니다. 또한 철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철분은 근육에 산소를 공급해 에너지를 내게 하는 적혈구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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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과 피로감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를 섭취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