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퍼푸드가 각광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크론병처럼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크론병에 적합한 슈퍼푸드는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크론병에 좋은 식품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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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많은 해산물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은 장내 염증을 감소시키고 궤양성 대장염을 가진 일부 사람들에게 질병 완화를 도와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연어는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며 위에 자극이 적습니다. 연어를 요리할 때 지방이나 향신료를 넣지 말고 간단한 조리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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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류

크론병 환자에게는 과일 중에도 소화가 쉬운 딸기, 블루베리 등을 권장합니다. 이들은 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항산화 활동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산화 손상과 염증 상태에서 신체를 보호하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사과나 배를 먹는 경우 껍질을 벗긴 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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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크론병과 흔히 관련된 증세인 유당분해효소결핍증이 있다면 우유 대신 두유로 대체해야 합니다. 두유는 염증감소를 돕는 이소플라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이 장내 박테리아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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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힌 채소

채소를 날것으로 먹으면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증세가 심한 경우 잘 익힌 채소를 먹어야 합니다. 저지방 육수로 맑은 수프를 만들거나 채소를 갈아서 퓨레로 먹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가스를 만드는 채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셀러리, 브로콜리, 미니양배추 등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을 때 피해야 할 식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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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고구마는 비타민 A와 C, 비타민 B, 망간, 칼륨, 아미노산 트립토판 등의 우수한 공급원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고구마는 크론병 환자들이 먹는 3대 항염증 식품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굽거나 삶거나 으깨서 요리합니다.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껍질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색 고구마 역시 산화 스트레스와 연관된 염증 예방을 돕는 안토시아닌과 항산화 활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장에 있는 ‘좋은’ 박테리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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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요구르트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풍부한 공급원으로 장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유 치즈와 달리 요구르트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진 사람들도 잘 받아들이는 유제품입니다.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좋은 박테리아가 유당 분해에 도움을 주어 위장을 편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설탕이나 설탕대체물이 첨가되지 않은 요구르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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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미역이 염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역이 좋은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장세균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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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수분 공급과 문제가 되는 음식을 삼가는 것, 처방약을 복용하는 것등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슈퍼푸드 섭취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