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에 좋은 간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심장 건강에 좋고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 등을 떨어뜨리고 몸에 해로운 작용을 하는 염증과 싸우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입니다.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출출할 때 간편하게 시장기를 없애주는 간식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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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아몬드, 호두 같은 다른 견과류도 건강상 이점이 많지만 심장 건강과 연관해서는 특히 땅콩의 힘이 막강합니다. 땅콩에는 아미노산 L-아르기닌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의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항산화성분인 비타민E 역시 풍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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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요거트

유산균이 풍부한 요거트는 소화기관의 건강에 좋습니다. 소화기관 내 미생물군의 구성이 건강하게 바뀌면 심장도 더욱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매일 요거트를 먹으면 심장병 위험률이 눈에 띄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단, 당분이 많이 들어간 요거트가 아니라 반드시 플레인 요거트여야 합니다. 또 지방은 포만감을 높이는 기능도 하므로 무지방 요거트보다는 저지방 요거트를 택하는 편이 낫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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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

통곡물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심장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제된 곡물을 통곡물로 대체하면 LDL 콜레스테롤 및 트라이글리세라이드 수치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관리가 시급하다면 정제 곡물 대신 통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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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건강한 사람이 하루에 한 개씩 달걀을 먹으면 심장병 위험률이 특별히 높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때 달걀에 든 콜레스테롤은 심장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오해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달걀에 든 식이성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는 않는다는 주장이 보다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달걀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도 들어있습니다. 이 물질은 항염증, 항산화 성분으로 기능합니다. 달걀에는 혈관이 팽창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르기닌도 들어있어 여러모로 심장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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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중간 크기의 고구마 하나에는 하루 칼륨 섭취 권장량의 12%를 채울 수 있는 양의 칼륨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바나나의 개당 권장량의 9%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칼륨은 소변을 통해 나트륨이 배출될 수 있도록 돕고 혈압 수치를 떨어뜨리며 혈압을 조절합니다. 칼륨을 충분히 먹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률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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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 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을 찾는다면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