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 줄여주는 음식
안녕하세요~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증이 심해지면 약물치료를 해야하지만 자연식품으로 완화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달걀, 고기류
사람의 뇌가 최적화된 기능을 유지하려면 비타민 B군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B군의 공급이 부족해지면 혼란, 흥분, 불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뇌 활동은 둔감해진다고 합니다.
비타민 B군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달걀,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 있습니다. 이 음식들은 비타민 B복합체 중 하나인 콜린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녹차
녹차는 L-테아닌이라고 불리는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L-테아닌은 녹차 특유의 감칠맛을 낼 뿐 아니라 진정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고등어,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불안감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런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려면 식이보충제로 보충하는 것보다는 생선과 같은 식품을 통해 섭취할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든 생선으로는 청어, 정어리, 고등어, 참치, 삼치, 전갱이, 다랑어 등 푸른 생선이 있습니다.
캐모마일차
캐모마일은 고대부터 자연적 치유의 힘을 가진 식물로 알려져 왔습니다. 또 현대과학에서도 캐모마일의 효능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캐모마일 추출물이나 차를 먹으면 불안감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귤
감귤은 비타민 C와 항산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염증을 줄이고 불안을 조장하는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유산균
유산균은 자유 라디칼과 신경독을 억제함으로써 정신건강과 뇌 기능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은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개해드린 음식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