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시금치 추출물처럼 틸라코이드가 많이 든 식품은 소화 과정을 천천히 진행시켜 이런 호르몬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틸라코이드로 불리는 것은 엽록체 안에 있는 막성 내부 구조물로 광합성의 명반응이 일어나는 곳을 말합니다. 여러 개가 겹쳐 있으며, 엽록소를 비롯한 광합성 색소와 전자 전달계 및 광 인산화 반응을 주도하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틸라코이드가 많이 든 식물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면서 식탐을 막아내 체중 감량 목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시금치 추출물을 마신 여성의 95%에서 달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에 대한 식탐이 감소했고, 하루 세끼를 잘 챙겨 먹게 됐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틸라코이드가 풍부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고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브로콜리는 쪄서 먹거나 캐서롤(서양식 찜 냄비)을 만들 때 넣어도 좋습니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엽산, 단백질, 칼륨이 풍부합니다. 여기에 시금치를 이용한 요리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샐러드나 국, 그린 스무디 등으로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해조류
미역, 김 등 해조류에는 요오드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갑상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따라서 해조류를 섭취하면 식탐 감소 효과와 함께 갑상선을 튼튼하게 할 수 있습니다.
민들레
민들레에는 칼슘과 비타민 K가 풍부합니다. 먹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쉽게 손질할 수 있고 조리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양념을해 무침으로 먹거나 고기에 넣어 요리하면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케일
케일은 각종 비타민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은 슈퍼푸드입니다. 단점은 다소 쓰다는 건데, 작고 잎이 부드러우며 신선한 것을 고르면 된다고 합니다. 또 견과류를 갈아서 넣은 스튜 등에 같이 넣어서 먹으면 쓴맛을 없앨 수 있습니다.
식욕을 억제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틸라코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