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 비만 부르는 습관
안녕하세요~ 많은 여성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몸매 고민 중 하나가 바로 하체 살입니다. 하체에 살이 붙으면 옷태도 안 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부종이 생겨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는데요. 오늘은 하체를 살찌게 만드는 행동을 알아보겠습니다~
다리를 꼬아서 앉는 습관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는 습관은 하체비만을 부릅니다. 이 자세는 골반을 틀어지게 하는데요. 의자에 앉을 때는 양쪽 다리에 균형 있게 체중을 배분해야 허벅지 등이 굵어지지 않습니다.
등받이를 쓰지 않고 걸터앉기
간혹 보면 의자에 살짝 걸터앉아 등받이는 쓰지 않는 분들 계시죠? 이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등·허리 근육이 긴장해 자세가 굽어지고 하체에 무리가 가 다리가 굵어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PC를 장시간 사용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사용할 때 등이 둥글게 굽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요. 이 자세는 다리를 굵게 만들뿐 아니라 엉덩이 라인을 처지게 합니다.
한쪽 발에 체중을 싣는 습관
지하철이나 신호를 기다릴 때 무의식적으로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한쪽 다리에 무리가 가고, 대퇴부를 비정상적으로 발달시킵니다. 또한 엉덩이 처짐이나 발목 염좌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안 좋은 습관입니다.
바깥쪽으로 체중을 싣는 습관
한쪽발도 모자라 발 바깥쪽으로 기우뚱하게 체중을 실으면 대퇴부가 커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좁은 보폭
걸을 때 보폭이 지나치게 좁으면 사용하는 다리 근육이 대퇴부 앞쪽으로 지나치게 한정된다고 합니다. 대퇴부 앞쪽이 발달하면 대번에 다리가 굵어보이므로 자세교정이 필요합니다.
1시간 이상 앉아 있기
아무리 좋은 자세라도 1시간 정도 오래 앉아있으면 고관절 등이 긴장, 하반신이 살찌는 원인이 됩니다. 앉은 자세로 오래 일해야 하는 경우 1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구부려 걷는 습관
허리가 둥글게 구부러진 상태로 걷는 분들 중에 하체비만이 많다고 하는데요. 허리를 구부린 채 걸으면 대퇴부 앞쪽에 힘이 가해져 이쪽 근육만 비약적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한 가지 스트레칭 동작
하체 살을 빼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스트레칭인데요. 하지만 귀찮다고 늘 한 가지 스트레칭만 하면 일정 근육은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해 결과적으로 하체 비만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매일 4~5가지 스트레칭을 정해 골고루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쿼트
엉덩이를 탄력있게 하고, 다리를 얇게 가꾸기 위해 스쿼트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의 스쿼트는 대퇴부 앞부분을 집중 단련시킨다고 하는데요. 하체의 살을 전반적으로 빼려면 우선 엉덩이 근육을 단련해야 하므로 초보자가 단기간에 스쿼트를 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하는 스쿼트가 하체를 두껍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데 저도 놀랐는데요. 소개해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슬림하고 아름다운 다리을 가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