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을 간단하게 혹은 건강하게 챙긴다고 과일을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공복에 먹는 과일이 알고보니 건강식이 아니라 오히려 위와 장에 부담이 가는 위험한 식사가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는 아침 공복에 먹으면 안 되는 과일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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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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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바쁜 아침 간편하게 챙겨먹기 좋아 인기 있는 과일 입니다. 칼로리가 많이 높지 않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터도 즐겨 먹는 과일인데요. 그러니 심혈관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공복에 먹을 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바나나에 함유된 마그네슘을 다량 섭취하게 되면 혈액 농도를 증가시키고, 칼륨과의 균형이 깨져 무기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장 질환을 가진 사람이나 저혈압인 사람에게 좋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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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파인애플에 함유된 브로멜린 성분이 단백질을 분해합니다. 그래서 육류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데요. 식사 후에 파인애플을 섭취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다만 공복에 파인애플을 섭취할 경우, 이 브로멜린이 위산을 과다하게 배출하여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고, 또 파인애플 속 엔자임이라는 성분이 위를 자극하여 통증이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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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세계 10대푸드로 대표 건강 식품인 토마토이지만, 타닌산이라는 성분이 위장의 산도를 높여 공복에 섭취하는 경우, 잘못되면 위궤양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융해성 수렴 성분과 펙틴 성분이 빈속에 섭취할 경우 위산과 쉽게 결합해 화학반응을 일으켜 위장을 막고 심하면 위장이 부풀어 올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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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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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도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감에도 타닌산과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공복에 섭취 시, 심하게는 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덩어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장장애를 앓고 있거나 평소 소화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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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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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는 시력보호, 혈관계 질환 예방을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히포글리신과 MCPG 성분이 들어있어 공복에 리치를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포도당 합성 및 지방의 베타산화의 장애를 유발하여 저혈당이나 뇌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특히 덜익은 리치의 경우 위험도가  2배 이상 치솟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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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먹으면 좋지 않은 과일은 피해서 더 건강한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