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추나 스트레칭 동작
안녕하세요 웰모어웰입니다~ 장시간 한 자세로 일하는 직장인 분들은 오후가 되면 몸이 찌뿌드드해지는 경우가 자주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몸이 찌뿌둥하고 뻣뻣할 때 도움이 되는 추나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해드립니다:)
목뼈 스트레칭
의자에 앉아 머리를 왼쪽, 오른쪽으로 잡아당겨 목 근육 등을 늘려주면 눌려 있던 혈관이 펴지면서 경동맥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어혈이 풀린다.
허리 굽혀 척추 늘리기
똑바로 서서 다리를 X자로 엇갈리게 한 뒤 깍지 낀 손의 바닥이 땅에 닿도록 허리를 굽힌다. 등은 편 상태를 유지한다. 좌뇌와 우뇌를 자극하는 효과적이다.
가슴 근육 펴기
양손을 머리보다 높게 뻗어 문틀을 잡고 한 발을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가슴을 문 밖으로 내민다. 이어 손을 가슴 높이, 가슴보다 낮게 바꾸면서 같은 동작을 되풀이한다. 경직된 흉곽 근육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등 틀어 팔꿈치 무릎에 닿기
깍지 낀 양손을 머리 뒤에 대고 팔꿈치가 반대쪽 무릎에 닿을 때까지 등을 비튼다. 가슴을 펴 흉곽을 열고 복식호흡을 한다. 등 근육을 스트레칭하면 굳어진 척추 근육이 풀어져 등이 결리거나 뻣뻣한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스스로 목 잡아당기기
목뼈 1번을 가볍게 당긴다. 머리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과 인대를 당겨주고 척추 사이의 디스크 간격을 늘려준다. 주위 근육들이 이완되면서 혈액과 신경의 흐름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
소개해드린 추나 스트레칭 동작을 틈틈이 실천하셔서 피로가 누적되거나 자세가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활기찬 한주 시작하시고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