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닌데도 어딘지 모르게 뚱뚱해 보이고 바디라인이 예뻐 보이지 않는다면 그건 바로 체지방 때문인데요. 같은 체중이라고 해도 체지방과 지방의 비율에 따라 라인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주시면 좋습니다. 체지방을 확실하게 줄이기 위해서는 습관과 노력이 매우 중요한데요. 여름이 시작되기 전 체지방과 이별하고 싶다면 스마트하게 체지방 빼는 방법에 주목해주세요:)

하루 1.5L 물 꾸준히 마시기

충분한 수분 섭취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음료수나 커피는 열량이 높고 당분이 많으므로, 음료나 코피보다는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마실 때는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훨씬 좋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생체 리듬을 살려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밥 먹기 2~30분 전에 물을 한 컵 마시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스턴트식품 멀리하기

인스턴트식품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아예 끊기란 힘든 일입니다. 그렇다면 '최대한 줄이자'라는 의지를 갖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고 물을 잘 마신다고 하더라도 식습관이 나쁘다면 체지방을 줄이기는커녕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인스턴트식품이나 과자, 튀김류 등의 섭취를 줄이면서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 살코기 등을 골고루 섭취하세요.

건강한 식품 섭취하기

채소, 과일, 콩, 곡물 등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당분의 흡수를 늦춰 인슐린의 급격한 분비를 억제하는 데도 도움되는데요. 항산화 물질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면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 및 지방 연소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은 주로 녹차나 베리류, 사과 등에서 찾아볼 수 있고, 레드 와인이나 다크 초콜릿 등도 적당량 섭취하면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습니다.
 

여유를 갖고 식사시간 즐기기

배고프다고 정신없이 음식을 입에 넣다 보면 10분도 채 안 되어 식사시간이 끝나버리기도 하는데요. 위장이 가득 찬 것을 뇌가 인지하기까지는 최소 20분 정도 걸려서 천천히 20번씩 씹고 여유롭게 식사하는 것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음미하며 먹다 보면 밥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고 반찬 본연의 맛도 즐길 수 있으니 더욱 맛있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으로 체지방과 스트레스 줄이기

매운 고추나 음식에 포함된 캡사이신은 신진대사와 칼로리 연소를 촉진하면서 식욕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매운 음식을 먹은 후 스트레칭을 하면 지방 분해에 더욱 효과적인데요.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 열이 나면서 말초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촉진되는데, 이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 좋습니다. 가끔씩은 고추나 후추 등을 첨가하여 매콤하게 즐겨보세요. 

오전 운동하기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은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높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이른 시간에 하는 운동은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데요. 이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더욱 왕성하게 하다 보니 상쾌한 기분도 들고 공복 상태에서 하므로 지방 연소가 빨라져 체지방 감소에 도움 되는 것입니다. 대신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는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므로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도 역시 저하되니 운동 전 10분 이상 워밍업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 먹기

체지방이 몸 안에 축적되는 이유는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와도 관련 있는데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주요 에너지원이지만 필요한 에너지보다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지방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는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HCA 영양소가 함유된 종합 비타민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섭취하면 균형 잡힌 영양관리뿐 아니라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적입니다.

하루 세끼 꼭 챙겨 먹기

바쁜 아침 시간, 식사를 거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러나 아침을 거르면 점심에 과식하고, 또 저녁에 술과 함께 폭식할 위험이 커집니다. 그래서 이런 식습관을 갖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해야 하는데요. 아침밥을 먹으면 신진대사를 좋게 해 열량 소모가 더 빨라지는데, 식사를 거르다 보면 군것질로 대체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식사를 거르지 않고 꼭 챙겨 먹어야 지방은 줄이면서 근육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바른 자세 유지하기

식사 후 10분간은 자리에 앉지 말고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 좋고, 평소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평소 식사 후 바로 눕거나 기대 있거나 하는 등 몸에 긴장감이 없는 자세로 장시간 있다 보면 림프 순환계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아 체지방이 쌓이기 쉬운데요. 부종 또한 그때그때 해결하지 않으면 지방으로 변하니 가만히 앉아 있지 말고 수시로 움직여 부종 관리를 하면 좋습니다.  

체지방을 줄이는 간식과 차

오후만 되면 떠오르는 간식 생각에 힘든 분들이 많은데요. 초콜릿, 과자 등 설탕 덩어리 대신 땅콩, 호두 같은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는다면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고 특히 땅콩은 근육 형성을 돕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좋은데요. 간식과 함께 마실 차를 찾는다면 보이차가 좋습니다. 보이차는 발효 흑차의 일종으로 다이어트와 혈당 감소, 동맥경화와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보이차 안에 함유된 갈산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지방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지방이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도록 돕는 역할을 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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