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리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한 분들이 많습니다. 파스를 붙이고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좀 나은 것 같지만 곧 통증이 다시 찾아오는데요. 이런 허리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깁니다.

척추 관련 질환이 큰 원인이지만 기침이나 정신적 불안감도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여러 가지 이유로 허리 곳곳의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오늘은 허리 통증이 생기는 다양한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흡연

기침을 하다가 허리 통증을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기침을 할 때 허리에 무리가 되기 때문인데요. 흡연을 하는 사람은 기침에 취약하기 마련입니다. 자주 기침을 하게 되면 허리 압박이 지속되면서 요통이 뒤따르게 됩니다.

비만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지만 요통도 유발합니다. 과다 체중으로 인해 허리가 부담해야할 무게도 늘어나 퇴행성 변화가 촉진됩니다. 따라서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불안한 마음

많은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허리 통증은 마음에서도 비롯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심리적으로 늘 불안한 사람은 요통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특수 직종 종사

공사 현장에서 압착기를 다루는 일처럼 지속적인 진동에 노출되는 사람은 허리에 진동이 전달돼 퇴행성 변화가 촉진됩니다.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진동도 허리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특히 허리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허리는 무게를 지탱하는 부위이므로 여기에 계속 심한 압력이 가해지면 통증이 생깁니다.

척추 건강

뼈가 원인인 척추 협착증, 척추 골절, 척추 결핵, 척추 감염, 척추 종양, 골다공증, 척추 측만증, 강직성 척추염 등은 요통을 유발합니다. 인대나 추간반이 원인인 급성 및 만성 염좌(삠, 접질림), 추간반 내장증, 추간반 탈출증, 불안정성 척추증, 천장관절 증후군도 허리 통증이 생기게 합니다.

혈관 및 척수

대동맥이나 장골동맥의 폐쇄, 동맥류, 박리성 동맥류도 요통의 원인이 됩니다. 척수에 감염이나 종양이 생겨도 허리 통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내장 장기

비뇨 생식기나 골반 내 장기에 병이 생기면 후 복막을 자극해 요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부위에 이상이 없는데 허리가 아프면 내장 장기를 살펴봐야 합니다.

다양한 허리 통증의 원인을 알아봤습니다. 허리 통증을 방치하면 더 안 좋아질 수 있으므로 통증의 원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