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음식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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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다보면 우울하거나 기분이 가라 앉는 날도 있습니다. 종종 찾아오는 우울감은 정상적인 것이지만 이런 우울감이 오래 지속되거나 의욕과 열정 상실 등을 겪고 있다면 평소 먹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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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의하면 매일 먹는 음식과 생활방식은 기분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그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하지만 다행이도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식도 많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신체가 기분을 향상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을 생산하는 것을 돕는다. 오늘은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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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호두는 식물 중에 오메가-3 지방산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을 지원하고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식단에서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든 식품이 사라지면서 정신 질환이 크게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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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류

블루베리를 비롯해 라즈베리, 블랙베리, 딸기 등의 베리류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들이 항산화제를 2년 동안 꾸준히 섭취했더니 우울 증세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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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버섯이 정신 건강에 좋은 이유는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어 기분을 안정시키며, 건강에 좋은 장내 세균을 촉진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장에 있는 신경 세포는 정신을 온전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80~90%를 생산하기 때문에 장내 건강 상태는 정신 건강에 있어서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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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양파, 파, 마늘 등의 파속 식물은 몇 가지 암 위험을 줄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양파와 마늘을 자주 먹으면 소화관 계통의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하는데요.
이런 채소들은 또한 항염증 효능이 있는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소화관과 뇌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장과 관련된 암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 정신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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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토마토는 우울증을 퇴치하는 데 좋은 엽산과 알파리포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우울증 환자 약 3분의 1에게서 엽산 결핍 현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엽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과잉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생산을 제한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또 알파리포산은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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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때문에 기분이 가라앉는 느낌을 받는 분들도 계시고 일이 잘 되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실패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우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 따뜻한 햇볕을 쬐보시고 소개해드린 음식도 드시면서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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