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팽만에 도움 되는 음식
안녕하세요~ 음식을
먹고 나서 또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속이 더부룩할 때가 있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팽만감을 느끼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요. 간밤에 먹은 야식일 수도, 여성이라면 생리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불쾌한 복부 팽만감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추
고추의 캡사이신은 소화 효소 배출을 늘려 뱃속 가스를 줄이고, 더부룩함을 유발하는 소화기
속 나쁜 박테리아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
생강은 항염증,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습니다. 또
단백질 분해를 돕는 소화 효소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초밥을 먹을 때 흔히 생강이 함께 나오는 이유입니다. 생강을 따뜻한 차로 만들어 식전 혹은 식후에 마시면 침, 위액, 담즙 배출을 늘려 소화가 잘됩니다.
레몬
레몬의 구성 성분은 위액과 비슷해서 소화를 도와 가스 생성을 줄입니다. 식사에 레몬주스를
곁들이면 동물성 단백질, 유제품, 글루텐 등의 잘 소화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해 팽만감을 가라앉히고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별한
가공이나 조리가 필요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므로 복부 팽만감이 잦은 분들은 가방에 한두 개 넣어 다니면 좋습니다.
마늘
마늘은 냄새가 있긴 하지만, 복부 팽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단, 나트륨이 많은 음식에 곁들이면 오히려 팽만감이 심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박
수박, 멜론, 참외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천연 이뇨제인 이 과일들은 체내의 수분과 나트륨 배출을 도와 더부룩함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요거트
요거트는 몸에 좋은 유익균 덩어리입니다. 식사 후에 설탕이 많이 든 후식 대신 생과일을
섞은 저지방 요거트를 먹으면 소화가 잘됩니다. 무설탕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편한 복부의 팽창감과 더부룩함을 약 대신 천연 소화제 음식으로 해결해 보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