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다스리는 법
안녕하세요~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덜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불변의 법칙.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식단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하지만 양껏 먹지 못한다는 건 누구에게나 커다란 스트레스로 작용해 체중 조절을 시작하기도 전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식욕을 다스리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지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채소 먹기
먹고 싶은 만큼 먹으면서 살을 빼는 방법은 바로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분이 풍부한 채소로 배를 채우면 배고픔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체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유 갖기
한 연구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는 껍질을 깐 피스타치오를, 또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는 껍질이 그대로인 피스타치오를 제공했는데 껍질을 깐 피스타치오를 받은 이들, 즉 앉아서 먹기만 한 이들은 직접 껍질을 벗겨가며 먹은 이들보다 두 배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다고 합니다. 그릇에 코를 박고 숟가락질만 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됩니다. 음식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먹을 것이 덜 먹는 방법입니다.
손 바꾸기
예를 들어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수저를 잡고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뭘 먹는지, 얼마나 먹는지, 훨씬 세세하게 보게 될 것이고 그 결과, 전체적인 양도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디저트 대신 차 마시기
밥 먹은 다음에는 꼭 케이크나 마카롱처럼 단 걸 먹는 대신 차를 마시는 게 좋습니다. 레몬, 생강, 루이보스 같은 허브차는 살짝 단맛이 돌아서 식사의 마무리로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일찍 일어나기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일찍 일어나는 사람에 비해 칼로리를 많이 섭취한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 때만 200칼로리 가량, 그리고 8시 이후로 무려 375칼로리를 더 섭취했다고 하는데요. 식사 패턴도 불건강했다고 합니다. 늦어도 아침 8시 전에는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트
남자들이 아내 혹은 여자 친구와 저녁을 먹으면 동성 친구들과 먹을 때보다 양이 37% 준다고 합니다.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이성과 함께 식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취미 갖기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식욕을 낮추고 지방을 태웁니다.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하고 싶다면 기분 좋은 일들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다스려줄 취미를 찾아야 합니다.
식욕을 다스리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일은 얼마나 자신에게 집중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씩 실천해 나가신다면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