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소는 건강에 참 좋은 식품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칼로리와 비타민, 루테인, 칼륨, 섬유질 함량 등을 고려해 선정한 최고의 채소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참고하셔서 건강한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1위 케일
채소 순위 1위는 케일. 비타민 A와 C, K, B6를 비롯해 칼슘이 풍부한 케일은 올리브오일 등 식물성 오일로 요리해 먹으면 좋다. 케일은 동맥경화증 예방 및 혈압 조절에 좋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케일에 열을 가하게 되면 각종 영양소들이 파괴되기 때문에 케일을 먹을 때는 가급적 생으로 먹고, 꼭 익혀 먹어야 한다면, 5분 이상 열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위 시금치
시금치에는 생각보다 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A를 비롯해 루테인, 비타민 C와 E, K, 마그네슘, 망간, 엽산, 베타인, 철분, 비타민 B2, 칼슘, 칼륨, 비타민 B6, 구리, 단백질, 인, 아연, 나이아신, 셀레늄,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위 콜라드 그린
양배추과 식물 콜라드 그린은 크고 짙은 녹색의 잎이 특징입니다. 콜라드 그린에도 역시 비타민 K를 비롯해 루테인, 비타민 C, 칼륨,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데요. 콜라드 그린 1인분 분량의 열량은 20칼로리에 불과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4위 근대
스위스 차드로 불리는 근대는 지중해식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채소입니다. 한국에서는 된장국으로 끓여 먹기도 하는데요. 근대는 비타민 K를 비롯해 루테인, 비타민 C,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여기에 각종 미네랄과 단백질도 들어있습니다.

5위 순무
순무의 어린잎에는 루테인과 비타민 K, C,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단, 다른 채소에 많은 칼륨은 들어있지 않아서 따로 섭취해야 합니다. 서양에서는 어린잎을 식용으로 많이 이용하지만 한국에서는 주로 뿌리를 김치나 장아찌 등으로 만들어 먹지요.

6위 호박

비타민 K, C와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한 호박은 부기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통조림으로 만든 것도 영양소를 잘 간직하고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7위 겨자
겨자는 칼로리는 낮은 대신 비타민 K와 루테인, 비타민 C,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겨자의 잎과 줄기는 식용하고 누런 갈색으로 익는 씨는 양념과 약재로 사용합니다.

8위 고구마
고구마 껍질에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으며 칼륨, 식이섬유, 마그네슘 등도 풍부합니다. 여기에 천연적으로 당분이 첨가된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어 건강과 다이어트에 인기가 높습니다.

9위 당근
칼로리는 낮은 대신 식이섬유와 비타민 K, 루테인이 풍부한 당근. 루테인은 동식물 조직에 분포하는 황색 내지 적색의 색소군인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로 정상 시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루테인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으면 심혈관 질환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