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망치는 나쁜 습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몸에 좋은 음식만 먹고 매일 헬스클럽에서 30분씩 땀을 흘려야만 하는 것은 아닌데요.
우선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해치는 행동을 하지 않는지 살펴 보기만 해도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건강을 위해 개선해야 할 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다
우리는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을 앉아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차를 운전해 출근하고 식사도 업무도 의자에 앉아서 합니다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다 잠들곤 하죠.
이렇게 앉아 있는 것이 암과 당뇨병, 혈전 위험을 증가시키고 정신적 집중력이나 생산성을 떨어뜨린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출퇴근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차를 회사에서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걷는다든지, TV를 볼 때에도 광고 시간에는 서서 움직인다든지 하는 앉아 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시도를 해보는 것으로도 건강을 좋아지게 할 수 있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다
수면 부족은 고혈압, 염증, 당뇨병, 우울증, 심장 질환, 비만과 같은 여러 가지 질환을 초래합니다. 또한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두뇌의 기능을 떨어뜨려 작업 능률을 떨어뜨리는데요.
카페인 음료와 술이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줄이고 잠자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적절한 수면 사이클을 꾸준히 유지해야 뇌와 신체를 재충전시키고 치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신다
아침을 커피 한잔으로 시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적당한 카페인 섭취는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당뇨병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지만, 아침에 소변을 봐야 할 시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하는데요.
잠자는 동안 탈수화가 진행 되기 때문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면 수분 부족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아나서 바로 커피를 마시기보다는 그전에 물 몇 잔을 먼저 마시는 게 좋습니다.
허겁지겁 식사를 한다
바쁜 현대인은 식사를 할 때에도 맛을 음미하지 않고 허겁지겁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빨리 먹게 되면 소화기관에 좋지 않습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과식을 하게 되고 체중 증가와 소화기관에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식사시간 만큼은 느긋하게 맛을 음미하며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하니 조금만 여유를 갖고 식사해보세요.
나쁜 자세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현대인과 떼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 우리는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과 지냅니다.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보낼 때 고개를 숙인 채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목 디스크와 인대, 뼈에 심각한 스트레스를 주게 돼 주의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바른자세는 화면을 눈높이와 수명으로 맞추고 턱을 가볍게 몸 쪽으로 당기면서 응시하고, 허리를 곧게 편 자세에서 팔꿈치를 책상 위에 놓고 다른 손으로 터치해야 합니다. 또 스마트폰을 한 시간 정도 사용했으면 휴식 시간을 갖고 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해줘야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칫솔 위생 상태가 불량하다
칫솔을 깨끗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입안을 온통 나쁜 세균 천지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칫솔을 화장실 변기 가까이에 두고 사용하는 분을이 많은데 그렇게 되면 미세 입자가 칫솔을 오염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세균이나 입자가 달라붙지 않는 곳에 칫솔을 보관하고 자주 소독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스크린을 보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과 마찬가지로 컴퓨터, TV 등의 스크린에서 나오는 단파장의 고출력 빛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런 불빛은 심각한 시력 손상을 유발하는 황반변성을 초래할 수 있기 애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또한 눈의 피로와 함께 안구 건조증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을 응시한 뒤 약 20분마다 눈을 2~3분 쉬게 해야 하며 하루에 스크린을 보는 시간도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건강식품과 운동법 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생활습관이기 때문에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보고 안좋은 것이 있다면 개선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