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을 감소시키고 병을 치유하는 힐링 푸드
안녕하세요 웰모어웰입니다~ 기온이 떨어져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운동, 과로 등으로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식재료가 풍부한 계절, 다양한 음식 중 통증을 감소시키고 병을 치유하는 데 효과적인 힐링 푸드를 소개해드립니다.
요구르트
불규칙한 식생활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위 통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수많은 유산균들이 통증과 염증, 붓기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위장 통증을 느끼는 분들은 하루에 약 226㎖ 용량의 요구르트 1~2개를 먹으면 좋습니다.
고추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신경말단을 자극해 통증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고추는 관절염의 국소 완화제로서의 효능도 있는데요. 고추가 매우면 매울수록 캡사이신이 더 많이 들어있어 통증 감소 효과가 좋습니다.
커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팽창한 혈관을 좁아지게 해 두통을 예방하고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커피는 통증을 가중시키는 화합물에 타격을 줘 통증 완화제가 분비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커피를 너무 많은 양을 마시면 두근거림, 불면증 등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하루에 약 113㎖ 컵으로 2잔을 먹으면 적당합니다.
체리
체리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된 과일입니다.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산화 방지제로서 염증을 막고, 통증 효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침마다 체리 한 접시를 먹은 사람은 주 염증 지표가 2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또 마라톤 마니아가 7일 동안 매일 두 번씩 체리주스 약 340㎖를 마신 결과, 근육통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생강
생강은 예로부터 위 진정제로서 뱃멀미와 메스꺼움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되었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강은 천연 진통제와 소염제 역할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편두통이나 관절염, 근육통으로 아플 때 생강차를 마시면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황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소화를 촉진하는 약으로 사용돼 왔다고 합니다. 현대 과학의 연구 결과에서도 강황은 염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관절의 통증을 없애주고, 대장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힐링 푸드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통증을 느낄 때가 많은데요. 소개해드린 힐링 푸드를 적절히 섭취하셔서 통증 없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