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를 위한 여름 다이어트 수칙
안녕하세요 웰모어웰입니다~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뒤늦게 다이어트에 돌입한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때 마음만 급할 뿐 다이어트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렇다고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살 빼는 약을 복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오늘은 올바른 여름철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운동 1주일에 3회 이상, 서서히 강도 높이기
운동은 일주일에 적어도 3회 이상 매번 30분 이상씩 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밖에서 오래 운동하면 탈수나 일사병을 겪을 수 있어 아침저녁 선선할 때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30분~1시간 정도 하는 게 좋습니다. 땀으로 인해 소실되는 수분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탈수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수시로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땀도 많이 흘리지 않은 상태에서 이온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시면 불필요하게 당분과 그에 따른 열량을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높은 강도의 운동으로 많은 칼로리를 소비시키는 것이 살 빼기에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강한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젖산의 축적이 가속화되며 근 피로가 누적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저 강도의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칼로리 소모량이 너무 적어서 살을 빼기 어렵기 때문에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낮은 강도와 빈도로 시작하고 2~3일 지나서 몸이 익숙해지면 강도와 빈도를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과격한 운동으로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만감 주고 수분 많은 과일, 채소가 도움
여름철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포만감을 주고 수분이 많으면서 각종 미세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이 좋습니다. 수분이 많고 포만감을 주는 가장 대표적인 식품은 채소와 과일인데요. 수분이 많은 수박이나 열량이 낮고 비타민A, C, 그리고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가 좋습니다. 그 외 딸기나 블루베리, 오디, 참외 등과 같이 여름철에 나는 과일들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단, 과일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식사를 대신해서 배가 부를 만큼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고중성지방혈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과일을 평소보다 많이 먹는 경우에 밥의 양을 조금 줄여서 먹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단맛이 덜한 과일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각종 채소의 경우에는 열량도 적기 때문에 다이어터에게 여름철 간식으로 좋습니다. 양배추는 쪄서 쌈으로 활용해도 좋고, 가지나 당근, 토마토 등은 구워서 먹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채소는 샐러드를 해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열량이 높은 마요네즈 드레싱은 피하고 저지방 요구르트 드레싱을 추가한다면 단백질이나 칼슘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두부, 콩, 흰 살 생선 등은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육류에 비해서는 지방함량이 적고 열량이 낮아 여름철 다이어트 할 때 근육 유지를 위해 도움이 되고요. 곤약을 이용해서 만든 음식은 열량이 적으면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재료들을 활용한 식단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몸매 만들기 위한 다이어트 수칙 포인트
1. 급격한 체중 감량을 바라지 말기
2. 식이요법(다이어트)을 할 때는 절대로 굶지 않기
3. 음식의 양은 조금씩 줄이되 저녁 식사량을 더 줄이고 간식이나 잠자기 전 음식물 섭취를 금지
4. 가능한 한 몸을 움직이는 활동량을 늘리려고 노력
5. 평소에도 많이 움직이는데 살이 찌는 사람은 규칙적인 운동 시작
운동과 식단 조절만을 오랜 시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을 먹거나 시술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는데요. 이때 부작용에 주의해서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선택해야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다이어트 수칙을 참고하셔서 멋진 여름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