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인데도 30°를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더 더울 거라는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여름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하는 분들에게 여름철 활력을 일으키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찬물 샤워

더위 때문에 멍하고 기운이 없을 때는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5~30초 정도 찬물을 맞으면 정신이 번쩍 든다고 하는데요. 찬물이 피부를 때리면 신경이 깨어나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증가하고 심장 박동도 빨라집니다. 단, 자기 전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해야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물 마시기

여름철에는 갈증이 나지 않아도 1시간에 한 번은 물을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 탓에 몸에 수분이 부족하기 쉽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갈증을 덜 느끼기 때문에 중년에 접어든 이들은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물 마시기가 힘들다면 민트나 바질 같은 허브나 레몬을 넣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심호흡

깊은 호흡은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복근도 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시원한 곳에서 배꼽을 공기로 가득 채운다는 느낌으로 크게 숨을 들이쉬세요. 내쉴 때는 “하아” 하고 힘차게 뱉으면 됩니다. 하루에 세 번, 30초 이상 집중하면 좋다고 합니다.

맨발 걷기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기를 하면 스트레스가 날아간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10분만 맨발로 땅을 밟아도 염증이 줄어들고 혈액 순환이 활발해진다고 하는데요. 대지의 전자기장이 세포 건강을 지원하는 쪽으로 생체 전위 시스템을 조정한다고 합니다.

실내 운동

무더위를 피해 집이나 실내에서 20분 정도 하면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이 있다고 합니다. 우선 실내 자전거가 있는데요. 실내 자전거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특히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실내 자전거를 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런지, 스쿼트, 플랭크 등도 좋습니다. 아령, 바벨 등을 이용해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체중 역시 좋은 운동 기구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 기구를 마련하는 것마저 부담이 된다면 런지, 스쿼트, 마운틴 클라이머, 팔굽혀펴기(푸시 업) 등의 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이밖에 훌라후프 돌리기, 케틀 벨 스윙 등도 여름철 실내에서 하기 좋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소개해 드린 내용 참고 하셔서 무더위를 극복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