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데 탁월한 음식
안녕하세요~ 춥고 건조한 날씨, 개인 건강을 지키려면 손 씻기,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바이러스로부터 나를 보호하려면 근본적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게 중요한데요. 오늘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마늘
마늘은 세균을 없애주고 심장을 보호하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 B6, 항염 성분을 두루 함유하고 있습니다. 마늘 특유의 톡 쏘는 맛을 생성하는 알리신 성분은 각종 바이러스와 곰팡이,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을 제거해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아스파라거스
녹색 잎채소의 하나인 아스파라거스는 풍부한 엽록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엽록소는 소화를 돕고 간 기능을 높여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합니다. 녹색 잎채소를 섭취하면 면역세포가 보다 활발하게 역할을 수행하고, 또한 아스파라거스 속 루틴과 칼륨은 혈관 속의 노폐물을 제거해 혈관 질환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항암뿐 아니라 다이어트까지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토마토의 붉은 색소인 리코펜은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해 면역력을 높입니다. 게다가 비타민 A·C와 미네랄, 칼륨, 엽산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과 소화 촉진에도 좋다고 합니다.
당근
당근은 비타민 A와 피를 맑게 하는 항산화제 베타카로틴을 다량 함유했습니다. 비타민 A는 인체 면역력을 강화해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킵니다.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가장 많이 함유됐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껍질째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현미
현미에는 당질과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하다. 미네랄 함유량은 백미보다 5배나 높습니다. 특히 비타민 B1의 함유량이 두드러지게 높은데, 비타민 B1은 당질의 소화흡수를 도와 신체의 피로를 낮추고 면역력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봄으로 가는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 섭취하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