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대사회를 살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는 분들이 거의 없을 텐데요. 스트레스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고 살 수 없기에 평소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코코아

카카오닙스나 코코아파우더 같은 코코아 제품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코코아를 섭취하면 기분이 단기적으로 개선되고 불안과 우울 증상이 감소한다고 하는데요. 코코아는 뇌의 혈류를 개선하고 기분 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과 상호작용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이 많은 생선

연어나 참치와 같이 지방이 많은 생선에는 오메가-3, L-트립토판, L-타이로신, 비타민 D와 같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L-트립토판과 L-타이로신은 지방이 많은 생선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으로, 기분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과 세로토닌 생성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트립토판과 L-타이로신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한 식단이 기분 개선, 스트레스 감소, 불안 및 우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어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 또한 체내 염증을 줄이고 스트레스 반응 및 기분 조절에 관여하는 뇌 영역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콩류

콩류에는 마그네슘을 비롯한 미네랄과 L-트립토판과 같은 아미노산을 포함해 기분 조절과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는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콩류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많다고 인지할 가능성이 26% 더 낮다고 하는데요. 콩류에 폴리페놀 및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성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콩류를 섭취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염증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베리류

베리류에는 항산화 및 항염증 화합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연구 결과, 베리류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인지된 스트레스가 낮다고 합이다. 과일 섭취량이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우울, 걱정, 긴장감을 느낄 확률이 각각 16%, 25%, 27% 더 낮았다고 합니다.

녹색 잎채소

시금치, 브로콜리와 같은 잎채소와 십자화과 채소에는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마그네슘과 영양소와 식물 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부족할 경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채소와 같이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를 늘리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마그네슘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체내 염증을 감소시켜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불안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염증 수치가 높은데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심리적 고통과 불안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을 자주 느낀다면 소개해 드린 음식을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