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줄여주는 음식
안녕하세요~ 입이 심심해서 먹은 과자 한 봉지는 또 다른 과자 한 봉지로 이어지고, 짠 음식을 먹고 나면 달달한 디저트를 찾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식욕을 이기지 못해 과식을 하고 후회를 하는데요. 식욕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이 섬유가 풍부한 음식이나 오메가 3 같은 불포화지방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식욕을 줄여주는 건강한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현미
현미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정제 곡물보다 소화가 느린 편입니다. 기장, 보리, 여타 통곡물류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같은 채소, 그리고 치즈 등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오메가 9 지방산을 포함한 단일 불포화지방이 풍부합니다. 포만감이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하는 식품입니다. 빵에 곁들이거나 썰어서 밥과 함께 먹으면 군것질 생각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트밀
오트밀은 무설탕 오트밀 죽은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무엇보다 허기를 진정시켜주기 때문에 아침 식사의 고전으로 불립니다. 잘게 썬 과일, 아몬드를 더하면 속 든든한 아침 식사 한 끼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병아리콩
병아리콩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체내에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에 포만감 유지에도 됐습니다. 현미나 파르메산 치즈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그릭 요거트
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생체 이용률이 높은 단백질이 두 배나 들어 있다고 합니다. 장내 미생물 군집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해주고요. 바나나와 베리류를 얹어 아침에 먹으면 허기짐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달걀
달걀 하나에는 비타민, 미네랄, 카로티노이드 외에도 약 6g의 단백질과 모든 필수아미노산이 들어 있습니다. 그렐린 수치도 낮춰줘 식욕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연어
연어와 정어리, 고등어처럼 지방이 많은 생선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항염증 효과가 있는 오메가 3가 풍부해 포만감을 줍니다. 최소 일주일에 두 번, 으깬 감자나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감자
감자는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칼륨, 비타민 C 같은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채소와 식물성 단백질이 많은 콩류까지 함께 먹으면 군것질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욕을 줄여주는 음식 참고 하셔서 건강하고 날씬한 몸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