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려 먹으면 더 좋은 채소

말려 먹으면 더 좋은 채소

웰모어웰 0 954

e48c824b48bae7cf01c55870d9f8593b_1706595567_3436.jpg


안녕하세요~ 채소는 보통 생으로 먹는데요. 그런데 수분을 머금은 채소를 말리면 농축이 일어나 영양소가 더 풍부해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말려 먹으면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채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e48c824b48bae7cf01c55870d9f8593b_1706595567_4538.jpg


표고버섯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생것에는 없는 비타민D가 생성됩니다. 비타민D는 자외선 B파가 에르고스테롤이나 콜레스테롤을 만났을 때 생깁니다.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합니다. 비타민D는 몸속 칼슘과 인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e48c824b48bae7cf01c55870d9f8593b_1706595567_7126.jpg


고구마

고구마를 말리면 수분이 날아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집니다. 식이섬유는 당뇨병 관리,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를 고온에서 구우면 베타아밀레이스라는 효소가 탄수화물을 맥아당(포도당 2개 결합된 것)으로 분해해 단맛이 나는데, 이 성분은 두뇌 회전을 활성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합니다.




e48c824b48bae7cf01c55870d9f8593b_1706595567_8102.jpg


가지

가지를 말리면 칼륨과 식이섬유가 강화됩니다. 가지 속 칼륨은 수분과 함께 이뇨작용을 도와 몸속에 쌓인 독소, 노폐물을 제거해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합니다.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돕고 배변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도와줍니다. 또 가지의 식이섬유는 몸에서 천천히 소화돼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기 때문에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48c824b48bae7cf01c55870d9f8593b_1706595568_0336.jpg


무청

무청은 비타민A·C, 칼슘이 풍부합니다. 시래기의 경우 35% 이상이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 클로로필도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클로로필은 푸른 채소의 색소로 지방질의 자동 산화를 방지할 뿐 아니라 항암, 항돌연변이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e48c824b48bae7cf01c55870d9f8593b_1706595568_1202.jpg


꽈리고추

말린 꽈리고추를 멸치와 함께 볶아 먹으면 지용성 비타민인 베타카로틴이 기름과 만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칼슘 함량이 높은 멸치의 부족한 비타민C 성분을 꽈리고추가 보완해줍니다. 꽈리고추는 비타민A·C가 100g당 각각 101ug, 84mg으로 웬만한 과일보다 많습니다. 비타민C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감기를 예방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e48c824b48bae7cf01c55870d9f8593b_1706595568_2829.jpg


말려 먹으면 더 좋은 채소 소개해 드렸는데요. 참고하셔서 채소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 하시길 바랍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