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화불량과 복부팽만, 변비에 시달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럴 땐 섬유질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섬유질은 배부른 느낌을 오래 가질 수 있게 하여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24~40g을 섭취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섬유질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배를 편안하게 만드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양파

중간 크기 양파에는 2g의 섬유질이 있습니다. 양은 많지 않아도 좋은 종류입니다. 양파에 있는 다당류인 이눌린은 수용성 섬유질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이눌린은 섬유질 보충제에 추가되지만 양파, 아스파라거스, 파 등은 자연적인 공급원입니다.

사과

사과는 섬유질의 가장 기본적인 공급원입니다. 섬유질이 3g 이상이면 좋은 음식인데, 사과는 4g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는 것은 섬유질의 하루 권장량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견과류

섬유질 음식으로 항상 채소와 과일들만 생각하는데 견과류도 그에 못지 않게 풍부하다고 합니다. 또한 견과류는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영양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여러 가지를 먹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완두콩

냉동 완두콩에도 풍부한 섬유질이 있습니다. 삶은 완두콩 한 컵에는 4g의 섬유질이 있어 가장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아씨드

치아라는 식품의 씨앗인 치아씨드는 수용성과 불용성 섬유질을 함께 갖고 있어 섬유질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치아씨드 1작은스푼에는 6g의 섬유질이 들어 있습니다. 치아씨드를 아이스티나 음료에 30분 정도 불려서 먹으면 더욱 좋고 요구르트, 오트밀, 밥, 샐러드에 섞어도 된다고 합니다.

소화불량, 변비 등에 시달리고 있다면 소개해 드린 섬유질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