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 막는 생활습관
안녕하세요~ 건강을 챙기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마르거나 비만이어도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체중감량 후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체중 유지가 필수입니다. 오늘은 요요를 막아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매일 체중 재기
체중을 자주 재는 것은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다이어트가 끝난 후 감량된 체중을 유지해 요요현상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중을 주기적으로 재면 자신의 신체 상태를 더 잘 자각할 수 있고, 먹는 음식이나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허리둘레 신경 쓰기
매일 체중을 잴 때 의욕보다 불안이 더 크게 느껴진다면 체중 재는 횟수를 줄이고, 허리둘레를 신경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허리둘레는 체지방 감량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체지방이 줄면 자연스레 허리둘레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허리는 근육이 잘 붙지 않기 때문에 지방이 감소하면 맨눈으로 쉽게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입던 바지가 헐렁해지거나 허리 공간에 여유가 느껴지면 체지방이 빠진 것입니다. 성인 남성은 둘레가 90cm 이상, 성인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본다고 합니다.
음식 천천히 먹기
음식을 먹고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30분입니다. 따라서 음식을 천천히 먹으면 많은 양을 먹기 전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고플 때 먹고 포만감을 느끼면 그만 먹는 변화에 익숙해지도록 한다면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융통성 있게 식사 조절하기
체중을 빼고 난 후 유지 기간에는 식사 조절을 너무 엄격하게 하는 것보다 융통성 있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체중 및 식사 조절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와 같은 이분법적 접근은 조절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되도록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아침 식사는 공복감을 감소시켜 낮 동안 에너지 밀도가 높은 간식을 적게 먹게 하고, 점심과 저녁 식사에서의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력운동 하기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이 필수입니다. 근육은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든든한 역할을 합니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점차 살이 찌기 쉬운 몸 상태로 변합니다. 요요현상이 반복될수록 이 같은 증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살이 빠진 뒤 다시 찌는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근력운동은 근육이 많이 분포한 하체 위주로 하면 효율적입니다. 운동은 주 3회 이상하면 좋지만, 적어도 평일에 한 번, 주말에 한번 주 2회는 꼭 실천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몸무게를 자주 재고, 융통성 있게 식사를 조절한다면 효과적으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셔서 요요 없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