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독 감기에 잘 걸리고 낫지 않는다면 면역력 문제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생활 속 수칙을 소개해 드립니다.

외출 후 손 씻기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예방하는 가장 기초적인 습관은 바로 시시때때로 손을 씻는 것입니다. 특히 손소독제와 멀어진 요즘, 외출 후 손을 씻지 않고 실내 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외출 후 미지근한 물과 비누를 사용해 제대로 손을 씻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적정 실내 온도 맞추기

체온이 떨어지는 겨울, 추위를 많이 타거나 집에 아이가 있다는 이유로 실내 온도를 무작정 올린다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20˚C라고 합니다.

습도 높이기

겨울철 온도보다 습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극도로 건조해지는 겨울, 계속해서 기침을 한다면 습도를 점검해 봐야 합니다. 온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코와 목 등 호흡기 안쪽이 건조해져 잔기침을 하게 됩니다. 습도를 높이고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면 기침이 그치고 바이러스 활성도가 떨어져서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가글 습관

손 씻기와 함께 자주 하면 할수록 좋은 것이 바로 가글입니다. 바이러스에 무차별 공격을 받고 있다면 하루에 3번 양치하는 것만으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외출 후 손을 씻으면서 같이 가글을 습관화해 보세요. 입속에 머금고 있던 병균이 쓸려 가면서 굳이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될 질병과 멀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물을 자주 안 마신다면 더더욱 가글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합니다.

땀 흘려 운동하기

도무지 감기가 떨어질 기미가 안 보인다면 땀 흘려 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에는 활동성이 떨어져 몸이 쉽게 병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하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백혈구를 늘리고, 겨울철 특히 조심해야 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소개해 드린 내용 실천하셔서 더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