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다이어트 방해하는 야식
안녕하세요~ 겨울이 다이어트하기 좋은 계절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겨울철 다이어트가 더 효과적인 이유는 온도가 떨어졌을 때 우리 몸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겨울은 다이어트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반대로 살이 잘 찌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추우니 실내 생활이 많고 활동량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겨울밤 즐기는 야식은 삶을 즐겁게 할지 몰라도 다이어트를 방해하는데요. 오늘은 겨울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야식을 알아 보겠습니다.
귤
계를 좋아하는 분들은 손끝이 노래질 때까지 먹는 걸 멈출 수 없는데요. 귤 한 개당 칼로리는 약 35~40kcal로, 한 번에 서너 개만 먹어도 쌀밥 반 공기의 열량을 훌쩍 넘어갑니다. 몸에 좋은 귤이지만 밤 보다는 낮에 먹고, 하루 중간 크기 귤 두 개 정도만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붕어빵
겨울 대표 길 거리 간식 붕어빵. 누구나 사랑하는 먹거리인데요. 붕어빵은 탄수화물 비율이 높은 데다가 팥까지 들어 있어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 하나에 약 100~120kcal로 세 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를 먹는 셈이라고 합니다.
호떡
고소하고 달콤한 호떡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꼭사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호떡 역시 밀가루를 튀기는 데다가 당분이 가득해 칼로리가 높습니다. 한 개당 250kcal로 한 개만 먹어도 한 끼 밥을 패스해야 할 정도라고 합니다.
군고구마
군고구마는 흔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간식으로 알고 있지만, 의외로 군고구마 한 개의 칼로리는 약 240kcal에 달합니다. 또 군고구마는 수분이 없어 살이 더 찌기 쉽고 혈당도 빠르게 올라갑니다. 구운 고구마 보다는 물에 삶은 고구마가 좋고, 하루에 한두 개만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묵
추운 겨울날 따뜻한 어묵탕은 꿀맛인데요. 하지만 어묵탕은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어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어묵을 먹어야 한다면 간장을 찍지 않고, 국물도 웬만하면 먹지 않아야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유난히 맛있는 음식이 많지만, 슬기롭게 극복해야 군살 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소개해 드린 내용 참고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