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몸이 약해지기 때문에 영양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칼슘은 근육과 신경, 혈관이 제대로 기능하는 데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노년이라면 꼭 챙겨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밖에도 나이가 들수록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들기름
들기름은 오메가-3 지방산의 보고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하면 시력 감퇴는 물론 관절염, 알츠하이머병 등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이 오메가-3 지방산을 자체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들기름을 비롯해 고등어, 연어, 청어처럼 등 푸른 생선, 카놀라 오일, 아마씨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엽산이 풍부합니다. 엽산은 DNA 합성 과정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세포의 성장을 돕고 동맥 경화 및 고혈압, 협심증 등 심장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엽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시금치를 비롯해 잎이 풍부한 채소, 견과류, 콩류 등이 있습니다.
병아리콩
병아리콩에는 두뇌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B6가 풍부합니다. 비타민B6는 아기의 두뇌가 성장하도록 돕고, 노인의 두뇌가 쇠퇴하는 걸 막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들어서도 혈중 비타민B6 수치가 높은 이들은 기억력이 좋았다고 합니다. 비타민B6는 세균과 싸우고 에너지를 만드는 데도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토마토, 간, 지방이 풍부한 생선 등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너트
브라질너트에는 세포를 손상 및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셀레늄이 풍부합니다. 셀레늄은 근육을 강하게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한편 갑상선이 제대로 기능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루 한두 알 브라질너트를 챙겨 먹으면 좋습니다. 셀레늄은 몇몇 암도 막아내는 효과가 있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머리가 빠지고 손톱이 부서지는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굴
단백질, 타우린도 많이 들었지만 특히 아연이 풍부합니다. 아연은 미각과 후각을 예민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감염 및 염증을 퇴치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중요합니다. 굴 외에 소고기, 게, 요구르트, 서리태 등에도 아연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대표적인 슈퍼푸드 블루베리는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블루베리 고유의 색을 내게 하는 안토시아닌은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기억력 향상과 인지 능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노년 영양 관리에 신경 쓰셔셔 건강한 삶과 신체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