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을 챙기거나 체중 조절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과일은 인기 있는 식단 중 하나입니다. 과일은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해주고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줍니다. 그러나 과일 중에는 칼로리 함량이 높은 종류도 있어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가를 얻을 수 있고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과일을 소개 드립니다.

무화과

달달한 맛과 예쁜 비주얼을 자랑하는 무화과는 디저트나 잼을 만들 때도 많이 활용되는 과일입니다. 100g당 43㎉로 칼로리가 낮아 체중 관리 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무화과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고혈압과 심혈관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 식후에 먹기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자몽

상큼하고 산뜻한 맛으로 100g당 30~40㎉의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는 자몽은 식전 섭취 시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요리나 음료에 활용하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자몽은 비타민C 및 항산화제의 좋은 공급원으로 우리 몸의 소화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비타민C의 항산화 기능을 통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파인애플

상큼하고 달콤한 맛의 파인애플은 100g당 53㎉의 칼로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인애플에 함유된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은 염증을 줄여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소화 및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브로멜린이 단백질 분해 효소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고기와 함께 먹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오렌지

새콤한 맛의 오렌지는 100g당 47㎉로 칼로리가 낮은 과일입니다. 크기 대비 칼로리가 낮은 편이며 수분감이 높은 편으로 포만감을 줍니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하면서 배고픔을 느낄 때 먹기 좋습니다. 또한 오렌지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항산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피부와 잇몸 건강도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멜론

달달한 향, 넘치는 과육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멜론은 100g당 약 38~40㎉ 정도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당도가 높으면서도 칼로리 수치는 낮은 편에 속합니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항산화 작용에 기여합니다. 또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적은 양으로도 비교적 높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복숭아

복숭아는 100g당 39㎉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낮은 칼로리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소화 촉진을 돕는 펙틴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 소화 기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파파야

파파야는 100g당 약 39㎉를 함유하고 있는 영양분이 풍부한 열대 과일입니다. 칼슘과 마그네슘 등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파파인 화합물은 관절염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신이 내린 보석‘이라고도 불리는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입니다. 100g당 약 56㎉를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나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눈을 보호하고 뇌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영양소 풍부하고 칼로리는 부담 없는 과일 맛있게 섭취 하시고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