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늦추는 음식
안녕하세요~ 채소, 과일이 건강에 좋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음식들에는 항산화 영양소가 많은데요. 특히 베타카로틴은 몸의 산화(손상-노화)를 줄여 늙고 병드는 것을 지연시키고, 암 예방 효과도 크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노화를 늦추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시금치
시금치에도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100g당 2876ug으로 몸의 산화(손상-노화)를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늦추고 폐 기능 증진 및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눈을 보호하는 루테인, 제아잔틴 성분은 비타민 A와 함께 밤에 눈이 잘 안 보이는 증상을 예방-완화합니다. 이들 성분은 모두 기름에 녹는 지용성으로, 기름에 살짝 볶거나 참깨를 뿌려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구마
고구마의 주황색 색소를 내는 베타카로틴은 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줄여 노화를 늦추고 암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노화 지연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도 상당량 들어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블루베리에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습니다. 생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유백색 액체인 얄라핀 성분은 장 청소,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당근
당근은 채소 중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습니다. 100g 당 7620㎍입니다. 시각 유지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만들어 눈의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폐-기관지의 기능 증진에도 기여합니다. 익히거나 기름에 조리하면 몸에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늙은 호박
늙은 호박에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 노화가 빨리 진행하는 것을 막는 기능이 있습니다. 혈액 속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얼굴이나 다리 등의 부기를 빼는 데 좋습니다. 호박씨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혈액-혈관 건강에 좋고 뇌의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지방이 많습니다. 심장 건강과 혈압을 낮추는 데도 좋다고 합니다.
씨앗류
아마씨나 치아씨드 같은 씨앗류는 심장 건강과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건강한 피부를 가지는 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노화를 늦추고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건강한 음식 섭취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