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는 건 잘 알려져있는데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나이마다 달라진다고 합니다. 연령대별로 반드시 보충해야 하는 음식들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20대

달걀

20대는 칼슘의 흡수율을 돕는 비타민D를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그중 달걀 노른자에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D는 음식을 통해서는 적은 양만 생산되니 햇빛을 하루에 30분 정도 쬐어 주는 것이 더욱 많은 양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부

활동량이 많은 20대는 단백질을 많이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중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두부를 자주 먹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30대

브로콜리

직장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30대들에겐 철분 섭취가 꼭 필요합니다. 철분은 만성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집중력과 면역력도 높여줍니다. 철분은 보충제보다 음식으로 먹는 것이 흡수율이 더욱 높습니다. 대표적으로 시금치보다 철분이 2배나 함유된 브로콜리가 좋다고 합니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임신 계획이 있거나 임신 중인 30대 여성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됐습니다. 엽산은 세포 생성을 도와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엽산은 태아의 뇌 기능 발달과 척추액 구성에 많은 기여를 합니다. 게다가 여성의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0대

요거트

40대가 되면 장 기능이 많이 저하됩니다. 장은 면역체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발효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으로 요거트가 있습니다.

아보카도

40대로 접어들면 신진대사가 떨어지기 마련. 비만,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 합니다. 따라서 혈압을 낮춰주고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칼륨을 많이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칼륨이 풍부한 음식으로 아보카도가 있습니다.

50대

연어

연어에는 심장 질환, 고혈압, 뇌졸중 등 예방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가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는 폐경기를 겪는 50대들이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비타민D도 풍부하게 함유돼 골다공증, 근육 퇴행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됩니다.

견과류

50대부터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양이 증가합니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노화를 지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된 견과류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연령대별로 섭취하면 좋은 음식 참고하셔서 건강한 식사하시고요.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