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유는 배고픔과 싸우며 식욕을 눌러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굶을 필요는 없습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열을 방출시키고, 지방 소모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음식을 먹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사과

사과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녹색 빛깔의 사과가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녹색 사과의 일종인 그라니 스미스는 체내에 유익한 박테리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장내 유익균이 증식하면 신진대사 처리과정이 안정화되고 체내 염증이 줄어들어 비만을 예방하고 심장병과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김치

김치와 같은 발효 음식은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소화 기능을 도와 다이어트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장내에 건강한 박테리아의 수치를 유지하면 지방 밀도, 염증 수치, 인슐린저항성이 낮아지고, 비만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감자

감자는 혈당 지수가 높은 편이지만 특정 성분이 오히려 체중 감량을 돕는다고 합니다. 감자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바로 그것인데요. 폴리페놀은 살이 찌도록 만드는 탄수화물의 작용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아몬드

다이어트 간식으로는 아몬드가 좋다고 합니다. 아몬드 한줌 정도의 양을 하루 간식으로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한줌이면 대략 아몬드 22개, 160 칼로리 정도입니다. 식이섬유가 3g, 단백질이 6g과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크 초콜릿

간식으로 견과류만 먹기에는 허전한 느낌이 든다면 다크 초콜릿을 1~2조각씩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크 초콜릿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카카오 열매의 씁쓸한 맛을 내는 테오브로민이 활기를 북돋아주고,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설탕 함량이 높은 밀크초콜릿이 아니라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다크 초콜릿을 먹어야 합니다.

퀴노아

남아메리카 고원지대에서 자라는 곡물인 퀴노아가 다이어트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퀴노아는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현미보다는 2배 정도 많은 양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포만감을 준다고 합니다.

굶지 않고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하고 싶다면 소개해 드린 음식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