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식품
안녕하세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찐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것으로 풀기도 하는데요. 맛있는 음식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대체로 고칼로리 음식이라는 점에서 뱃살과 체중 증가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는 식욕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또 코르티솔은 지방 세포에 있는 효소를 촉발시키는데 이 효소는 피부 밑 지방보다 내장 지방에 많아 심장병과 당뇨병의 위험률을 높이는 내장 지방 축적을 유도한다고도 하는데요.
따라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목적 하에 아무 음식이나 먹어서는 안 되고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완화 효과를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식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은 스트레스 부하로 인한 심박수와 혈압의 상승을 억제하고 뇌기능을 향상시켜 정신력을 필요하는 일들의 수행능력을 개선합니다. 매일 2잔정도 마시면 뇌기능을 개선하고 정신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아스파라거스
가는 줄기 형태의 아스파라거스는 엽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분노를 가라앉히고 진정시키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찌거나 구워서 먹고 잘게 썰어 수프에 넣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베리류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와 같은 베리류는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높아 인지력이 예리해지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해 스트레스 예방에도 효과적입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를 먹은 사람들이 시험을 치르는 동안 혈압과 코르티솔이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캐모마일차
캐모마일차는 편하게 잠자리에 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차는 불안장애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꽃잎을 띄워 보기에도 좋은 이 차를 자기 전에 마셔두면 편한 마음으로 자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크 초콜릿
사람들은 우울한 감정을 느낄 때 초콜릿 같이 단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또 실질적으로 다크 초콜릿은 혈압을 낮추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1회 정도 간식으로 다크 초콜릿을 섭취한다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큰 지장을 받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마늘
마늘은 강력한 항산화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은 암, 심장병은 물론 일반적인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체계가 약해져 이런 질환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평소 마늘을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체중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은 식품 챙겨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