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젊음이 영원하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누구나 나이가 듭니다. 50대에 접어 면 살은 처지고 주름은 두드러지면서 기력까지 떨어지는데요. 세월을 막을 수는 없지만 작은 습관이 노화를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중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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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생선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이 혈압을 낮춰주며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을 예방해 줍니다. 연어, 고등어, 참치, 정어리, 청어 등 이들 생선을 먹으면 뇌졸중 발병률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4번 정도 생선을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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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이 물질은 암세포의 형성과 확산을 막아주며 부정맥을 억제해줍니다. 세포 손상을 막아 고혈압, 심장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춘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를 조리할 때 많이 나오기 때문에 요리해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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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노화에 따른 근육 양의 감소를 막아주며 특히 50세 이후에 좋습니다. 운동 후 생우유를 마시면 근육 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우유에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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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근육은 30대 이후 자연적으로 감소합니다. 단백질이 많은 닭고기를 자주 먹고 비탈길을 오르는 등 운동을 하면 근력 보강에 좋다고 합니다. 200g의 닭 가슴살에는 60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효과적인 체중 관리와 근육 형성에 좋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닭고기는 세포조직 생성과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활동을 촉진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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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아몬드는 혈당 수치를 낮춰주고 콜레스테롤을 줄여줍니다. 연구결과, 성인 20명이 매일 60g씩 4주간 아몬드를 먹었더니 혈당량이 9% 떨어졌다고 합니다. 또 6주간 아몬드 섭취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6% 낮아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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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체리는 중년기에 특유한 증상들인 통풍과 관절염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체리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 덕분입니다. 하루에 10여개씩 먹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슐린 저항 문제를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체리의 당은 더 천천히 고르게 전달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갖게 하며 심장병,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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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

귀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용해성 섬유소가 들어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낮춰줍니다. 귀리 속의 아베난스라미드라는 항산화 물질은 혈관 안에 플라크라는 지방 침착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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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 숙면도 중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