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완화 도움 주는 음식
안녕하세요~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수록 신체는 변화하게 됩니다. 신체의 변화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 사회적 활동 등에 영향을 주며 개인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여성이라면 날씨가 더운 여름에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 쉬운데요. 오늘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석류
석류 속에는 엘라그산이라는 성분은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유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입니다. 석류 효능은 항산화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고 여성호르몬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콩
폐경이 되면 뼈 생성에 관여하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크게 떨어지므로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식단을 통해 골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알려진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등 골손실의 위험성을 낮춰주고, 안면홍조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흰 살 생선
갱년기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점차 근육량도 줄어듭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선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흰 살 생선, 청경채, 귀리, 호박씨 등의 음식은 건강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복분자, 블루베리
제철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으면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여름제철 과일 중 복분자, 블루베리, 자두가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자두
자두는 안토시니안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만성질환 예방 및 여성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피부 탄력이나 주름 개선에 좋다고 합니다.
카페인, 알코올 섭취는 삼가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호르몬 생성, 대사 및 배설 방식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커피 속 카페인은 칼슘을 체외로 배출하고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포화지방과 설탕이 많은 음식은 에스트로겐 대사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유지해야 합니다. 운동과 함께 갱년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이 시기를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