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에 좋은 보라색 음식

여름철 건강에 좋은 보라색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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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마가 끝나고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여름에는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풍부합니다. 그중 보랏빛이 나는 음식은 젊음 유지뿐 아니라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데요. 오늘은 여름철 건강에 좋은 보라색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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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포도가 보라색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 색소 때문입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시력 개선, 항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다른 나라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프랑스인들은 식사할 때 적포도주를 먹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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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블루베리 역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식품입니다.연구에서 6주간 매일 블루베리를 먹은 실험자들은 산화스트레스가 감소했고 면역세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산화스트레스란 심장 관련 질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물질로, 체내에서 많이 만들어지면 혈관 벽을 훼손하고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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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가지에는 안토시아닌계 색소 '나스닌'이 들어있는데, 보라색을 띠게 하는 성분입니다. 나스닌은 활성산소를 줄이는 능력이 뛰어나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 중 하나입니다. 또 항암 효과도 탁월한데, 일본 나고야대학 연구에 따르면 가지의 성분이 암세포를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주로 성분 함유량이 많을수록 더 짙은 보라색을 띠는 특징이 있어, 색이 진한 가지를 선택할수록 몸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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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비트의 보라 빛깔은 베타레인이라는 또 다른 종류의 항산화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안토시아닌보다 조리로 인한 파괴가 좀 더 잘 일어난다고 합니다. 비트를 요리할 때는 굽거나 볶는 것보다는 찌는 편이 낫습니다. 비트는 음식에 단맛과 붉은 빛깔을 더하며 심장과 뇌 건강을 지키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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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진한 보랏빛을 띠는 자두는 노화 예방에 좋습니다.피자두는 검붉은색을 띠는 자두며, 후무사 자두는 황색 빛깔을 띠는 자두입니다. 두 종류를 비교한 결과, 피자두에서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3배 이상 높았으며, 항산화와 항암효과가 있는 '페놀화합물' 역시 피자두에 2배 더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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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여름철 보라색 음식 섭취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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