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독소 제거에 도움 주는 음식
안녕하세요~ 입춘이 지나고 어느덧 봄 날씨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옷차림이 얇아질 봄을 기다리며 다이어트와 함께 체내 독소를 빼주는 디톡스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체내 독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녹차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입니다.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와 암을 예방합니다. 또한, 녹차 속 식이섬유는 몸에 흡수되면 쉽게 배출되지 않는 지용성 유해 물질인 다이옥신을 흡착해 배출시키고 재흡수를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발아현미
현미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유해 물질 흡착 능력이 뛰어납니다. 체내 찌꺼기를 흡착해 체외로 배출시켜 비만, 변미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발아 현미는 다른 곡류보다 영양이 풍부합니다. 백미보다 식이섬유는 3배, 비타민이 5배, 식물성 지방이 2.5배, 칼슘이 5배 정도로 많다고 합니다.
생강
생강은 항균·살균 효과가 큰 대표적인 해독 식품입니다. 생강의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는 장운동을 촉진해 체내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한다고 합니다.
마늘
마늘 특유의 매운맛과 강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 성분은 항균 화합물로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알리신은 인체에 치명적인 세균류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대표적인 디톡스 식품이라고 합니다.
파인애플·망고
수분·당분·섬유질이 풍부한 열대 과일은 체내 독소를 흡착해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파인애플에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B1이 가득해 피로 해소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이런 과일은 섭취 시 당분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느려 단맛이 강한 다른 과일처럼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레몬·오렌지
레몬·오렌지의 쓴맛을 내는 리모노이드 성분은 항산화제로, 해독 효소를 활성화해 독소 제거 효과를 높여줍니다.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레몬 오렌지 외에도 파인애플, 망고 등 수분, 당분, 섬유질이 많은 열대 과일 역시 체내 독소를 흡착해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몸안에 독소가 쌓이지 않게 소개해 드린 음식 섭취하시면서 일상생활에서 디톡스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