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게 해주는 음식
안녕하세요~ 음식은 우리 몸과 뇌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영양이 부족하면 심각한 우울증, 불안, 공격성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식단을 좋게 바꾸고 음식을 제대로 먹으면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기분 좋게 해주는 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생선
연어, 고등어, 참치 등 해산물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건강에 좋은 지방으로 심장∙눈∙뇌 등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항염증제이며 뇌에 들어가 기분을 조절하는 분자와 신경전달물질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오메가-3 지방산 이 부족하면 우울증, 불안 등 기분장애를 일으킬 수 다고 합니다.
요거트
요거트를 먹으면 세로토닌, 도파민 등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이런 화학물질을 유발하는 데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특정 박테리아가 확인됐다고 합니다. 소금에 절인 양배추 등 식품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이 좋은 박테리아를 장에 공급하면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
바나나에는 비타민B6가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바나나에는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프리바이오틱 섬유가 들어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는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코티지 치즈
코티즈 치즈에는 ‘아미노산 L-티로신’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기분에 영향을 미치고 쉽게 고갈될 수 있는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을 만드는 데 필요합니다. 콩 제품, 닭고기, 생선, 견과류, 씨앗, 아보카도, 바나나 등에도 이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아미노산은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을 만들고 사용하는 데 필수적인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입니다. 코티지 치즈에는 우울증을 누그러뜨리는 미네랄(셀레늄)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견과류
마그네슘은 몸의 에너지 생산을 돕는 미네랄입니다.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과민성, 불안, 불면증 및 동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몬드, 호두, 호박, 참깨 등 씨앗은 기분을 좋게 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와 다른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견과류와 씨앗은 오메가-3 지방산의 훌륭한 채식 공급원이 될 수 있으며, 내장을 튼튼하게 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굴
굴은 최고의 정력제로 알려졌습니다. 굴에 풍부한 아연 성분은 불안, 우울증을 낮추고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로신은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 도파민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크초콜릿
다크 초콜릿에는 천연 세로토닌이 포함돼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신경전달물질로 기분, 감정, 행동, 수면의 조절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다크 초콜릿은 장의 프리바이오틱 효과로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두통, 뇌 안개, 피로, 몸살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기분 저하, 긴장, 우울증 등 증상이 줄어든다고 하니 물마시기도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