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있을 때 피해야 할 식품

통풍 있을 때 피해야 할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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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절통이 발생하면 뼈마디가 쑤시고 아픕니다. 관절염 중에도 통증이 심하기로 악명 높은 통풍은 요산 결정체가 관절 속과 주변에 침착해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증상을 오래 방치하지 말고, 노화로 인한 것인지 염증이 생겼기 때문인지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와 함께 식단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관절통 및 통풍이 있을 때 피해야 할 식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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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핫도그


뼈마디가 아플 때는 햄버거를 멀리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핫도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식품들의 재료로 쓰이는 가공육에는 아질산염과 퓨린이 들어 있습니다. 이들 화학 물질은 염증을 더하고 관절 통증을 부릅니다. 가공육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신선한 붉은 고기를 먹는 이들에 비해 고관절 치환 수술을 받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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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등 일부 해산물


통풍이 있다면 술을 끊고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을 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퓨린이 대사 과정에서 요산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해산물은 육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참치, 고등어, 멸치, 정어리, 홍합, 가리비 등에는 퓨린이 많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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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미역


다시마, 미역은 흔히 건강에 이롭다고 하는 식품들인데 통풍 환자들이라면 이것들을 피해야 합니다. 다시마에는 100g당 퓨린 함유량이 무려 680mg입니다. 미역도 100g 262mg으로 높은 편입니다. 다시마는 대부분 국물을 낼 때 쓰므로 소량이라 괜찮은 부분이 있지만, 국물을 마시게 된다면 위험합니다. 통풍 환자들이라면 해당 식품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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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 많은 음료


콜라 같은 탄산음료뿐 아니라 설탕이 들어간 과일주스, 커피, 차 종류는 모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제된 설탕은 충치를 만들고 체내 염증을 악화시킨다. 비슷한 원리로 뼈와 관절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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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통풍 환자가 맥주를 마시는 것은 안 되지만 술은 괜찮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알콜 자체가 요산 의 배출을 위해서 사용 되어야 할 수분을 소모하고, 만성적일 경우 요산의 생성을 증가시키므로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가급적 술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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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고기


곱창이나 천엽, 허파, 간 등이 해당되는 내장류에는 100g당 퓨린 함유량이 무려 150mg 이상입니다.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 붉은 고기류에도 100g 50~150mg 이상 들어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육류를 자주 접하지 못했으나 요즘은 소비와 공급량이 워낙 늘어 나 통풍과 같은 질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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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충분히 마시고 비타민C와 식이 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관절통 및 통풍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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